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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호 VR체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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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8-29 조회 1,3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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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기자 선생님 개인 카톡으로 보내서 이미 컨펌 받았는데요.

 

오늘 수업에서 선생님이 모르겠다고 말씀하셔서,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그때 사진이랑 선생님 카톡으로 보내니, 사진도 멋지고 뉴스에 적합하지 않는 말만 약간 수정하자고 하셨어요.

 

저는 선생님 카톡으로 보냈으니 홈피에는 올리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기억 못하시는 것 같아 여기 홈피에 다시 올립니다. 

 

파일 첨부도 하고 여기 화면에도 올립니다.

 

 

 

<무더운 여름날 외계행성으로 출발!>

 

무더운 여름을 에어컨 없이도 보낼 수 있는 시원한 체험이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 있다. 우주 관광시대가 막을 열고 있는 요즘 우리 어린이들도 우주여행을 편히 다녀올 수 있는 가상현실 속 체험이다.

노원 천문 우주 과학관 4층에 있는 VR체험은 우주에서 온 신호에 따라 외계행성 b로의 여정을 담고 있다. 체험 방법은 3가지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일단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푹신한 안락의자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고 VR고글안경을 쓰면 우주로 떠날 준비완료! 손에 쥔 컨트롤러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OX문제를 풀면서 웜홀을 따라 외계행성 b로 향한 우주여행을 하게 된다. 제시되는 문제를 모두 풀면 우리의 목적지 외계행성 b에 도착하게 되고 여정은 끝난다.

VR체험은 오후 세 차례 운행되는데 각각 2:30, 3:30, 4:30분 회차별 선착순 2명이 탈 수 있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누리집에 들어가면 예약하기 팝업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체험조건은 신장 120cm이상 이여야 하고 VR 체험 프로그램 비용은 무료지만,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입장티켓 어린이 기준 1000원이 필요하다. 기자의 체험을 통한 팁을 제공하자면 3~4층의 전시관을 먼저 둘러본 후 VR 체험기에 탑승하는 것이 좋다. 3~4층 전시관의 과학지식이 문제로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아직 우주여행을 직접 체험할 수 없지만 누구보다 간절하게 별을 바라보며 우주로의 여행을 항상 꿈꿔왔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방학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의 VR체험은 이런 우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기에 딱이다. 올 여름! 우주여행 가상현실체험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면 어떨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디로든 쉽게 떠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가상현실 속 VR체험은 안심한 여행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21711일 일요일.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별빛기자단 기자 송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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