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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별빛 캠프를 다녀와서...(최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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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30 조회 2,0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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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일에 별빛 기자단에서 중미산 천문대로 12일 캠프를 갔다 왔다.

모두 20명이 갔는데 25인승 버스를 타고 갔다. 중미산 천문대는 양평 중미산 중턱에 있는 천문대이다.

정상에도 별관이 있다. 하지만 양평 도시에서 만들어지는 공해 때문에 정상 천문대보다 중턱 천문대가 별이 가장 잘 보인다고 하였다.

천문대에서는 짐을 풀고 중미산 휴양림에 갔다. 휴양림은 나무와 풀, 꽃이 많고 계곡이 흐른는 곳이었다. 그 곳에서는 사진 미션을 하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에서 사진 찍기 였다. 나는 나무 틈새를 찍었는데 잘 찍은 것 같아 뿌듯했다. 공기가 좋고 시원한 곳이여서 마음 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 곳 같다.

저녁을 먹고 영상교육을 하고 별자리 지도를 만들고, 야간 관측을 한 후 망원경을 조립하고 망원경으로 별을 보았다

.야간 관측을 할 때 북극성, 북두칠성, 카시오페이아, 용자리, 작은곰자리, 큰곰자리, 직녀성, 견우성, 백조자리, 부엉이 자리, 토성, 목성을 보았다.

서울보다 훨씬 많은 별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음날에는 아침을 먹고 태양 관측을 하고 퀴즈를 하였다. 퀴즈를 풀면 1등은 인테리어 스티커를 2등은 야광스티커를 주었는데 1등이나 2등을 하지 못하여 아쉬웠다.

이번에 처음으로 12일 캠프를 다녀와서 약간 두려웠다. 하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뜻 깊었던 것 같고 별빛기자단 친구들과 신나는 시간을 지낼 수 있어서 행복 했었다.

녁 때 본 아름다운 별을 내 마음속에 오래 간직 할 것이다.

 

댓글목록

이형은님의 댓글

이형은 작성일

정말 자세히 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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